기자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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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자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직업이다. 신문 기자는 취재, 편집, 사진 기자로, 방송 기자는 방송용 대본을 작성하며, 인터넷 기자는 정보 전달 속도가 빠르지만, 선정적인 보도로 비판받기도 한다. 기자는 진실 추구, 공정한 보도 의무를 가지며, 관찰력, 전달력, 확인 능력 등의 자질이 요구된다. 한국 언론은 학맥, 폐쇄적인 기자 문화, 권력 유착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기자 클럽 문제도 지적된다. 미래에는 팩트체크, 심층 보도, 시민 소통 등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며, 언론 윤리 준수와 사회적 책임 또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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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 관련 직업 - 아나운서
아나운서는 방송, 행사 등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확한 발음과 상황 대처 능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 매체 관련 직업 - 작사가
작사가는 노래의 멜로디와 분위기에 맞춰 가사를 창작하여 메시지와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저작권료로 수입을 얻으며 작곡가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다. - 기자 - 특파원
특파원은 특정 지역이나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여 심층 분석과 전문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자로, 해외, 경제, 국회, 법률/사법, 연예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생활비 특파원이나 외주 특파원 같은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고 있고, 객관성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기자 - 한국기자상
한국기자상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여 뛰어난 취재 및 보도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언론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사회·정치·경제 이슈를 다룬 수상작들이 있다.
기자 (직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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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직업 개요 | |
직업 종류 | 저널리스트 |
주요 업무 | 뉴스 취재 기사 작성 보도 |
관련 직업 | 리포터 뉴스 캐스터 |
역할 및 기능 | |
정보 수집 |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 수집 |
사실 확인 | 정보의 정확성 검증 |
보도 |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 |
비판적 분석 |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적 분석 |
활동 분야 | |
매체 | 신문 방송 온라인 잡지 |
주제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기타 다양한 분야 |
추가 정보 | |
관련 영화 | 신문기자 (영화) (2019년 일본 영화) |
영어 표기 | reporter |
2. 매체별 구분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 매체가 명확하게 구분될 때는 종사하는 매체에 따라 기자를 구분하였으며, 업무의 영역도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으로 매체가 융합되어 업무의 영역이 확장되거나 모호하게 되었다.
신문 기자는 신문사에서 일하며, 업무에 따라 취재 기자, 편집 기자, 사진 기자로 나뉜다.[8]
취재 기자는 출입처나 사건 현장에서 뉴스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8] 상무 외근 기자는 출입처나 해당 지역에서 그날의 뉴스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특무 외근 기자는 데스크의 명령으로 갑자기 일어난 사건을 취재한다.[8] 전문 기자는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한다.[8]
편집 기자는 취재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검토하고, 뉴스 가치를 판단하여 지면에 게재할 기사를 선택하고 배치하며, 제목을 붙인다.[8]
사진 기자는 보도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설명하는 캡션 기사를 작성하기도 한다.[8]
방송 기자는 방송사에서 일하는 기자이다. 방송은 라디오에서는 소리로, 텔레비전에서는 영상과 소리로 뉴스를 전달한다. 따라서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방송용 대본이 된다. 뉴스쇼 형식의 프로그램에서는 기자가 직접 출연하여 뉴스를 전달하기도 한다.
인터넷 기자는 인터넷 신문사에서 일하는 기자이다. 신문사나 방송사도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제공하며, 그 외에도 여러 인터넷 신문사에서 인터넷 기자를 통해 기사를 작성한다. 정보 전달 속도는 방송 기사나 신문 기사보다 빠르지만, 선정적이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보도하는 경우가 있어 '기레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2. 1. 신문 기자
신문 기자는 신문사에서 일하며, 업무에 따라 취재 기자, 편집 기자, 사진 기자로 나뉜다.[8]취재 기자는 출입처나 사건 현장에서 뉴스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8] 상무 외근 기자는 출입처나 해당 지역에서 그날의 뉴스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특무 외근 기자는 데스크의 명령으로 갑자기 일어난 사건을 취재한다.[8] 전문 기자는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한다.[8]
편집 기자는 취재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검토하고, 뉴스 가치를 판단하여 지면에 게재할 기사를 선택하고 배치하며, 제목을 붙인다.[8]
사진 기자는 보도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설명하는 캡션 기사를 작성하기도 한다.[8]
2. 2. 방송 기자
방송 기자는 방송사에서 일하는 기자이다. 방송은 라디오에서는 소리로, 텔레비전에서는 영상과 소리로 뉴스를 전달한다. 따라서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방송용 대본이 된다. 뉴스쇼 형식의 프로그램에서는 기자가 직접 출연하여 뉴스를 전달하기도 한다.2. 3. 인터넷 기자
인터넷 기자는 인터넷 신문사에서 일하는 기자이다. 신문사나 방송사도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제공하며, 그 외에도 여러 인터넷 신문사에서 인터넷 기자를 통해 기사를 작성한다. 정보 전달 속도는 방송 기사나 신문 기사보다 빠르지만, 선정적이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보도하는 경우가 있어 '기레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3. 기자의 자질과 윤리
기자는 진실을 추구하고 공정하게 보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자는 관찰하고, 기록하고, 전달하고, 확인하는 사람이다.[9] 공익을 우선시해야 하며, 어떠한 다른 주인을 섬겨서는 안 된다.[9]
기자에게는 관찰력, 기록 능력, 전달력, 확인 능력이 필요하다. 건강, 용기, 인내심, 기억력, 문장력 등이 요구되며, 사회 정의감과 통찰력을 갖추어야 한다.[9] 특히 현장을 다루는 목격자로서 기민함이 요구된다.[9] 기자는 사회의 파수꾼이자 빛으로서, 기술과 자질을 익혀 사회적 사명을 다해야 한다.[9]
라디오, TV 뉴스 및 신문은 형식상 제한된 글자 수로 기사를 작성해야 하므로, 기자는 간결하게 요약하고, 전문 용어를 알기 쉽게 쓰며, 핵심 내용을 먼저 쓰고 상세한 설명을 나중에 제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에 정통해야 하며, 틀에 박힌 표현을 사용하고, 필자의 개성이 최대한 드러나지 않도록 글을 작성해야 한다.
신문 기자에게 소설을 쓰게 하면 졸작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장문을 쓰는 구성력이나 설득력 있는 표현이 요구되는 작가와는 다른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신문 기자 출신 작가들은 기자 생활에서 닦은 글쓰기 실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독자적으로 작가로서의 표현력을 연마한 후 데뷔한다.
기자가 행사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는 세계 공통이 아니며, 국가에 따라서는 정치 체제를 뒷받침하는 이념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다.[1]
취재 원칙기자는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에 근거하여 취재해야 한다.[9] 취재 시에는 일방적인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사건의 양면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9] 기사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하며, 인명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9]
내부적 자유내부적 자유(interne Freiheit)는 1960년대 독일에서 발생한, 신문 발행인에 대한 편집부 직원의 권리에 관한 개념이다.[2] 기자는 언론 기관의 종업원으로서 지휘 명령에 따르면서도, 표현 활동에 종사하므로 개인의 사상 및 양심에 따른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아야 한다.[2]
회사의 편집 방침과 기자의 신념이 충돌할 수 있으며, 질 높은 보도를 위해서는 기자의 전문성이 존중되어야 한다.[2] 일반 기업과는 달리, 언론 기관에서는 편집 방침에 따라 기자가 획일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는 저널리즘의 본질에 맞지 않으며, 개별 기자의 자유가 존중되어야 한다.[2]
유럽의 언론 기관에서는 편집 강령에 기자의 내부적 자유가 명시된 경우가 많다.[2] 프랑스 노동법전의 양심 조항은 언론 기관 소유주 변경, 편집 방침 변화 등으로 기자의 정치적 신조나 양심과 불일치가 발생하면, 이직 시 정리 해고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를 보장한다.[2]
3. 1. 취재 원칙
기자는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에 근거하여 취재해야 한다.[9] 취재 시에는 일방적인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사건의 양면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9] 기사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하며, 인명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9]3. 2. 내부적 자유
내부적 자유(interne Freiheit)는 1960년대 독일에서 발생한, 신문 발행인에 대한 편집부 직원의 권리에 관한 개념이다.[2] 기자는 언론 기관의 종업원으로서 지휘 명령에 따르면서도, 표현 활동에 종사하므로 개인의 사상 및 양심에 따른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아야 한다.[2]회사의 편집 방침과 기자의 신념이 충돌할 수 있으며, 질 높은 보도를 위해서는 기자의 전문성이 존중되어야 한다.[2] 일반 기업과는 달리, 언론 기관에서는 편집 방침에 따라 기자가 획일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는 저널리즘의 본질에 맞지 않으며, 개별 기자의 자유가 존중되어야 한다.[2]
유럽의 언론 기관에서는 편집 강령에 기자의 내부적 자유가 명시된 경우가 많다.[2] 프랑스 노동법전의 양심 조항은 언론 기관 소유주 변경, 편집 방침 변화 등으로 기자의 정치적 신조나 양심과 불일치가 발생하면, 이직 시 정리 해고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를 보장한다.[2]
4. 한국 언론의 문제점
대한민국 언론은 학맥, 폐쇄적인 기자 문화, 권력과의 유착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 학맥과 폐쇄성 ===
대한민국의 언론계에서는 특정 대학 출신 기자들이 정치부 등 주요 부서를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3] 이는 엘리트주의적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3] 전통적으로 정치부 기자는 도쿄대학교, 와세다대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3개 대학 출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위 관료, 정치인의 출신 대학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정치부 보도가 일부 엘리트 계층의 논리로 구성되고 보도된다는 지적이 있다.[3]
언론사 간 인력 교류 부족은 기자들이 특권 의식을 갖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5] 각 언론사가 종신 고용을 전제로 하고, 중도 채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를 초월하는 “기자”가 육성되지 않고, 기자가 특권 의식을 가진 채 성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6]
=== 샐러리맨화와 저널리즘 약화 ===
기자들은 언론사에 취업하여 활동하며,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실적과 출세 경쟁에 내몰린다.[4] 이러한 환경은 기자들이 보도의 본래 목적과 사명을 망각하고, 개인과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만들 수 있다.[4] 이는 곧 기자 윤리에 어긋나는 취재 행위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하며, 실제로 선정적인 보도, 인권 침해, 오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 언론사 채용은 대부분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맥 형성이 쉽고, 특히 정치부 기자는 도쿄대학교, 와세다대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경향이 있어, 엘리트 계층의 논리가 보도에 반영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3] 미국의 경우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을 기자로 채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3]
또한, 일본 언론사들은 종신 고용을 전제로 하고 중도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아, 기자들의 특권 의식을 심화시키고 샐러리맨화를 부추긴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4] 신입 기자들은 기자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경찰 담당, 소위 "사츠마와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권력 감시 의식을 약화시키고, 경찰 발표를 그대로 보도하거나 일반 시민의 인권을 무시하는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5] 심지어 경찰 내부의 범죄나 불상사를 알고도 보도하지 않는 경향도 나타난다.[5]
전 매일방송 기자 가마다 마사아키는 방송국 기자의 경우 전문직이 아닌 경우가 많아, 경험 부족, 대인 능력 미숙, 동기 부여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취재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무신경한 인터뷰를 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6]
=== 기자 클럽 문제 ===
기자 클럽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권력과의 유착, 폐쇄적인 정보 공유, 출입처 중심 보도 등의 문제점을 야기한다.[5] 특히 경찰 기자 클럽은 다수의 기자를 상주시켜 일본의 보도가 범죄 중심이 되도록 하고, 권력 감시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는다.[5]
일본의 경우, 기자 클럽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적인 매스미디어의 신입 기자는 경찰 담당, 소위 “'''사츠마와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5] 이들은 경찰관과 친해져서 경찰 측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 일이 되고, 권력 감시 의식이 희미해져 간다.[5] 경찰 발표를 그대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고, 일반 시민의 인권을 무시하고 보도하는 반면, 경찰 내부의 범죄나 불상사를 알면서도 보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5] 기자 클럽이 알면서도 보도하지 않는 것은 경찰 이외의 공적 권력자(정치인·관료 등)의 범죄나 불상사에 대해서도 같은 경향이 있다.[5]
대한민국의 더불어민주당은 기자 클럽의 개혁을 주장하며, 정보 공개 확대와 투명한 취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 1. 학맥과 폐쇄성
대한민국의 언론계에서는 특정 대학 출신 기자들이 정치부 등 주요 부서를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3] 이는 엘리트주의적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3] 전통적으로 정치부 기자는 도쿄대학교, 와세다대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3개 대학 출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위 관료, 정치인의 출신 대학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정치부 보도가 일부 엘리트 계층의 논리로 구성되고 보도된다는 지적이 있다.[3]언론사 간 인력 교류 부족은 기자들이 특권 의식을 갖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5] 각 언론사가 종신 고용을 전제로 하고, 중도 채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를 초월하는 “기자”가 육성되지 않고, 기자가 특권 의식을 가진 채 성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6]
4. 2. 샐러리맨화와 저널리즘 약화
기자들은 언론사에 취업하여 활동하며,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실적과 출세 경쟁에 내몰린다.[4] 이러한 환경은 기자들이 보도의 본래 목적과 사명을 망각하고, 개인과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만들 수 있다.[4] 이는 곧 기자 윤리에 어긋나는 취재 행위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하며, 실제로 선정적인 보도, 인권 침해, 오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일본의 경우, 언론사 채용은 대부분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맥 형성이 쉽고, 특히 정치부 기자는 도쿄대학교, 와세다대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경향이 있어, 엘리트 계층의 논리가 보도에 반영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3] 미국의 경우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을 기자로 채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3]
또한, 일본 언론사들은 종신 고용을 전제로 하고 중도 채용을 거의 하지 않아, 기자들의 특권 의식을 심화시키고 샐러리맨화를 부추긴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4] 신입 기자들은 기자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경찰 담당, 소위 "사츠마와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권력 감시 의식을 약화시키고, 경찰 발표를 그대로 보도하거나 일반 시민의 인권을 무시하는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5] 심지어 경찰 내부의 범죄나 불상사를 알고도 보도하지 않는 경향도 나타난다.[5]
전 매일방송 기자 가마다 마사아키는 방송국 기자의 경우 전문직이 아닌 경우가 많아, 경험 부족, 대인 능력 미숙, 동기 부여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취재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무신경한 인터뷰를 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6]
4. 3. 기자 클럽 문제
기자 클럽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권력과의 유착, 폐쇄적인 정보 공유, 출입처 중심 보도 등의 문제점을 야기한다.[5] 특히 경찰 기자 클럽은 다수의 기자를 상주시켜 일본의 보도가 범죄 중심이 되도록 하고, 권력 감시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는다.[5]일본의 경우, 기자 클럽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적인 매스미디어의 신입 기자는 경찰 담당, 소위 “'''사츠마와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5] 이들은 경찰관과 친해져서 경찰 측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 일이 되고, 권력 감시 의식이 희미해져 간다.[5] 경찰 발표를 그대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고, 일반 시민의 인권을 무시하고 보도하는 반면, 경찰 내부의 범죄나 불상사를 알면서도 보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5] 기자 클럽이 알면서도 보도하지 않는 것은 경찰 이외의 공적 권력자(정치인·관료 등)의 범죄나 불상사에 대해서도 같은 경향이 있다.[5]
대한민국의 더불어민주당은 기자 클럽의 개혁을 주장하며, 정보 공개 확대와 투명한 취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 미래 전망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기자는 팩트체크, 심층 보도, 탐사 보도 등 전문성을 강화하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9]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취재 및 보도 방식을 혁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9] 다양한 사회 현상을 접하며 사회적 역량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해야 한다.[9] 언론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참조
[1]
웹사이트
中国、記者に「習近平思想」試験 不合格なら取材NG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0-10-29
[2]
서적
よくわかるメディア法
ミネルヴァ書房
[3]
서적
ジャーナリズム崩壊
幻冬舎
2008-12-07
[4]
웹사이트
外山恒一&藤村修の時事放談2019.12.12「進次郎を総理にしてサミットから追放されよう!」(その8)
https://note.com/toy[...]
[5]
블로그
警察ネタの過剰
http://blog.goo.ne.j[...]
2008-12-07
[6]
간행물
忘れられた「公共」の電波 テレビよ、誇りはあるか(第1回)「番組宣伝」ばかり見せられる視聴者
講談社
2009-12-16
[7]
서적
미디어와 정보사회
나남출판
[8]
서적
미디어와 정보사회
나남출판
[9]
웹인용
[시사더타임즈] 언론인의 윤리의식
http://www.sisatheti[...]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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